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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자기계발에 미쳐라>

cmos00 2011. 9. 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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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성 지음

대다수의 자기계발 책들이 그렇듯이 비슷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지만 실천하기 힘든...
그래서 매번 잊어버리게 되는 나를 계발할 수 있는 
방법들을 이야기하고 있다. 
하지만 이 책의 내용들을 기억에 남기고 싶은 이유는 바로 
평소에 내가 생각하고 실천해야겠다고 마음먹었던 것들을
이야기 하고 있기 때문이고, 무엇보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항상 되뇌이며 실천해야만 하는 것들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누구나 알고 누구나 이야기하고 있지만 
누구든 이해하고 실천할 수 없는 것들...
오늘 이 글을 통해 내 마음 속에 각인 시키기를 원한다. 



1. 선택에 대한 관점의 전환
   - 세상을 살아가면서 도저히 할 수 없다고 여겨지는 것에 부딪혔을 때 가장 먼저 원망하는 것이 바로 현실이다. 
     왜 나는 좋은 환경을 갖추지 못했는가? 왜 나는 이러한 모습이여야만 하는가? 왜 하필 나는 '나' 로 태어난 것일까?
     절망의 순간을 만났을 때 제일 먼저 던지는 질문이었고, 이 안에서 어쩔 수 없이 낙담하고 받아들여야만 했다.
     현실 속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한 인지적 부조화 때문에 심리적 불안감을 떨쳐버릴 수 없었기 때문에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이러한 현실 속에서 살아가는 나 자신을 위로할 수 있는 방법은 이 뿐이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을 잊고 있었다는 것을 알았다. 현실을 받아들이는 것만으로는 똑같은 현실이 되풀이 된다는 것을...
     결국 똑같은 현실을 경험하지 않기 위해서는 현재를 인정하고 이를 개선할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난 세계 최고의 마케터를 목표로 한다. 지금은 남들보다 뛰어나지 않고 이를 이루기 위해 무엇부터 해나가야 할 지 
     잘 모르지만 마케터란 결국 현재를 좀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나가기 위한 전략을 세우고 선택을 하는 사람이 
     아닌가...' 현실을 인정하자! 현재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긍정적으로 바라보자! 객관적 분석을 통해
     나라는 사람이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자!


2. 미래에 대한 생각의 전환
   - 20대를 맞아들인 나...10년 전 나에게 묻는다. 
     10대인 나는 10년 후의 나를 어떻게 그리고 있었는가?
     10년 전 내가 그린 나의 모습이 현재의 내 모습과 일치하는가?      
     현재의 나는 10년전 매일 노력하던 나에게 부끄럽지 않는 모습을 하고 있는가?  
     이제 30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나...10년 후 나에게 묻는다.
     30대인 나는 10년 전 나의 삶을 후회하고 있지 않은가?
     10년 후 나는 10년 전 나의 모습을 떠올리며 최선을 다한 20대를 보냈다고 이야기할 수 있는가? 
     힘든 10대를 보낸 10년 전 나에게...최선을 다해서 살아갔던 나에게 부끄럽지 않은 현실을 선물하기 위해...
     10년 후 내가 20대때 나를 떠올리며 후회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다시한번 목표를 다짐하자!
     일반적으로 인생을 마라톤에 비유하곤 한다. 지금의 나는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일까? 
     도착지점은 알고 있으나 전환점을 모르고 헤매이고 있는 것은 아닐까?
     10년 후 20년 후 내 모습을 그리며 목표를 좀 더 명확히 하자! 그 때의 내가 후회하지 않도록...


3. 타인을 볼 때 장점을 먼저 보자.
   - 무슨 일을 하든 장점을 찾고, 배울 점을 찾는 자세를 갖아라. 누구에게서는 어떠한 상황에서든 배울 점은 있다.
     만약 배울점이 없다면...장점이 보이지 않는다면...그것은 내가 자만심에 빠져 겸손함을 잊고 다시 한 번 더 도약할 
     기회를 스스로 버린 것과 같다. 내가 가장 받아들이기 힘든 환경은 무엇일까? 내가 세상에서 가장 싫어하는 사람은
     누구일까? 나를 가장 힘들게 하는 일은 무엇일까? 여기서 부터 장점을 찾아보자! 내가 가장 싫어하고 내가 가장 
     두려워하고, 내가 가장 하기 싫은 것...여기서도 배울 점을 찾을 수 있다면 여기서도 장점을 찾을 수 있다면...
     나는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


4. 목표를 세우고 이를 이룰 수 있다는 긍정에 미쳐라.
   - 분명한 목표를 갖는 것이 우선이다. 그리고 이를 이루기 위한 방법이 무엇이 있는 지 구체적으로 그려보자. 
     그리고 실천 가능한 것부터 행동으로 옮기자. 실천 불가능 하다고 실천이 어렵다고 생각되는 것이 있다면
     이를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하자. 분명한 목표가 있다면 비록 속도가 늦더라도 결승점에 도착할 수 있다.
     조금은 돌아가더라도 조금은 쉬어가더라도 지금껏 목표한 것들은 모두 이룬 내가 아닌가...
     버리는 시간이라고 여겼던 2년, 흘려보냈다고 생각했던 근 3년, 가장 아깝다고 생각하는 약 1년 간의 시간...
     이 시간동안에도 무엇인가 이루려고 열심히 달려왔던 내가 아닌가...
     비록 시간에 비해 노력을 못했고, 노력에 비해 결과가 좋지 못했지만 이는 결국 시간이 걸릴 뿐...
     결국은 도착할 수 있다는 생각에 미치자! 그리고 이를 실천한 수 있는 작은 목표들...
     내일부터도 아니고 한시간 후부터도 아니다. 실천할 목표가 생겼다면 '지금'이다. 


5. 포기하기 전에 시도하라.
   - 세상에서 가장 어려우면서도 쉬운 것...포기...
     내 인생을 되돌아보자면 짧다면 짧은 인생을 살아왔지만 그에 비해 너무나도 많은 것들을 포기해왔다.
     왜 포기할 수 밖에 없었는지 스스로에게 질문은 던져본다면 역시 스스로가 너무나도 게을렀고 나약했고
     용기가 없었다는 말밖에는 할 수가 없다. 결국 내 스스로가 후회할 일들을 만들어가고 있는 것이다.
     '후회없는 삶을 살자!' 이는 내가 미술을 하게 된 계기이기도 하다. 훗날의 후회를 하지 않기 위해
     내 길이 아닐지도 모른다고 생각한 이 길을 선택해서 걸어왔다. 세상에 대해 많이 알게 된 나는 아무것도 모르던
     10대의 나보다 많이 나약해졌다. 알기 때문에 포기한다는 것...
     지금의 내가 나에게 던지를 인지부조화에 따른 자기합리화...
     결국 나는 스스로를 위로하기 위한 방법에 익숙해진 것이 아닐까? 지금의 나는 너무나도 많은 후회들을 
     낳고 있지 않은가...도전하자!!! 다시 한 번 더 도전하자!!! 일어서자!!! 
     포기하고자 하는 순간에 내가 얼마나 노력했는지 떠올려보자!!!
     과연 최선을 다했다고 할 수 있는가? 지금까지 해온 것들 말고 더 할 수 있는 것들이 있지는 않은가?
     그렇다면 나는 최선을 다한 것이 아니다...무지한 나도 조금만 생각해보면 알 수 있는 아직 실천해보지 못한
     방법들이 너무나도 많지 않은가? 
     한번더 달려보자!!! 30대의 내가 후회하지 않도록...


6. 행복에 대한 생각을 바로잡자.
   - 항상 의문이었다. 모두가 말하는 행복이 아니라 내가 생각하는 행복한 삶...
     행복이란 무엇일까? 내가 원하는 것들은 모두 이룬다면 과연 행복할 수 있을까? 
     비록 책에서 이야기하는 바와 내가 느끼는 부분은 다르기는 하지만 이 말만은 동의한다.
     사람은 자기가 마음먹은 만큼 행복해진다.
     사람은 행복에 대한 고정관념을 버리는 그 순간부터 행복해지기 시작한다.
     사람이 행복을 창조하면 행복은 새로운 운명을 창조한다.


7. 최고들은 천재가 아니라 인내하는 사람이다.
   - 세상에는 뛰어난 사람들이 너무 많다. 나는 이 세상에서 누구보다도 평범한 사람으로 태어나서 평범한 사고의
     평범한 두뇌를 가지고 있다. 평범한 생각만을 가지고 있는 나...
     지금의 내가 세상에서 천재라 불리는 이들을 넘어설 수 있으리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평범하다면 평범함 속에서 차별점을 찾아야한다. 내 출발선이 남들보다 뒤에 있고, 남들보다 달리기가 느린 내가
     그들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은 결국 결승점을 바꿔버리면 되는 것이 아닌가...
     그대들이 뛰어난 두뇌로 승부한다면 나는 노력이란 인내로 승부할 것이다.
     그대들이 창의적인 사고로 승부한다면 나는 누구보다도 많은 input으로 승부할 것이다.
     평생 운동만 해온 사람에게 운동으로 이기기 힘든 것은 당연한 것이다. 
     노력이라는 무기로, 그대들과 다른 결승점을 향해 달려가 그 곳에서 최고가 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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