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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os00 2011. 4. 1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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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에 봐두었던 사이트인데  간만에 사이트하나 소개해 보려고 한다.



이 사이트의 특징은 바로 보여줄 것만 확실히 보여준다는 점! 
군더더기가 없다는 것이다.^^

사이트를 보면 나오는 한마디가 "아~이건 정말 심심한 사이트구나" 라고 느껴질지도 모를 정도로
조금은 딱딱하다는 느낌을 구성에서 많이 받았다.

하지만 걱정 접어 두시라~~ 실제로 사이트를 들어가보면 애니메이션으로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고 있다~
앞에 보이는 화살표를 눌러보면 컨텐츠들이 순서대로 앞뒤로 왔다갔다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실제로 클릭해보면 다음과 같이 화면 중앙으로 끌어와서 보여 준다~
제목과 대표하는 이미지~그리고 마지막으로 컨텐츠~
정말 심플하게 잘 구성해 놓았다~

기름기가 쫙~~~빠진 듯한 느낌이 드는 담백한 사이트라고 해야할까?
이 사이트에서는 화려함이란 전혀없지만 컨텐츠를 소비자들에게 어떻게 전달할 것인가에 대한 부분은
몹시나 명확해서 너무너무 탄탄하게 잘 디자인 된 것 같ㄷ~
나는 이런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사이트를 선호하는 편이다~
(물론 그렇다고 화려하고 컬러풀한 사이트도 좋아하긴 하지만~^^)




컨텐츠를 클릭해보면 한눈에봐도 정말 명확하게 들어온다.




이건 동영상을 클릭했을 때의 모습!
메인화면과 동일한 컨셉으로 보여줄 것만 명확히 보여주고~
나머지 요소들은 군더더기 없이 다 걷어내었다.




이 사이트의 재미있는 점은 바로 메인화면의 컨텐츠를 분류별로 열람하기가 가능하다~
좌측 상단에 보면 대분류 카테고리 안에 소제목들 중 하나를 클릭해보면 그 카테고리에 해당하는 컨텐츠만 남는다~

오른쪽에 길게 서 있는 놈은 연도별로 표시해주고~드래그하면 해당 기간의 컨텐츠를 보여준다~




카테고리를 선택하면 애니메이션 되면서 나왔다 들어갔다 하는데~~
요건 재미있어서 중독성 있음~ㅋㅋㅋ

실제로 이 사이트에 들어가보면
"재미없는 그래픽이네~너무 심플하다~루즈하다~" 라는 생각이 들지도 모르지만~
이러한 생각만은 철저히 디자이너의 생각만 그렇다고 생각한다~
편협하다고 생각될 정도로 말이다~

하지만 솔직히 컨텐츠를 소비하는 소비자입장에서 보면 내가 보고 싶은 것만 명확히 볼 수 있는 사이트가 
디자인이 잘 되어 있는 사이트이다~시각적인 데코 요소들은 그 다음이 되는 것이 맞다~

전 사이트를 디자인 할 때 제일 먼저 이 3가지를 명확히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무엇을 소비자들에게 보여줄 것인가?
왜 그것을 보여주어야만 하는가?
그럼 그 이유에 합당한 시각적 혹은 다른 디자인 적 요소들을 어떻게 활용할 것은가?

이런 측면에서 난 이 사이트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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