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cmos00

<OLPOST> 티징이벤트 본문

- 추억하기/OLPOST

<OLPOST> 티징이벤트

cmos00 2010. 6. 29. 22:23
728x90

 

 

 

오픈 전 올포스트를 알리기 위한 티징이벤트 페이지...

내가 기획한 페이지가 처음으로 4월 26일 라이브되었다...

이벤트의 방향이 여러번 바꿔 이벤트 페이지도 무려 2달간이나 수정, 추가, 삭제의 반복이었지~

나중에 세어보니 무려 15차례나 바뀌었다능~^^

원래는 올포스트 특징을 나타내는 홍보영상이었는데, 여러 회의끝에 올포스트의

포지셔닝을 확실히 구축시킬 수 있는 영상을 만들자는 의견에 합의점을 보고,

언론에 대한 솔직한 의견들을 들을 수 있는 인터뷰를 진행했어...

준영이형이 밤세며 고생한 끝에 영상도 사실감있게 잘 나온것같아~

 

 

 

 반응이 무척좋아서 이벤트 진행 기간동안은 무척 뿌듯했어~

많이 남으리라고 생각했던 경품이 티징시작 이틀만에 동이나버렸지~

솔직히 이런 반응은 기대하지 못했었거든~

트위터에서도 반응이 좋았고, 블로그에도 포스팅들이 계속 올라와서

올포스트에 대한 글 읽는 게 너무 재미있었어...

하지만 문제는 이 경품을 우리 손으로 포장을 해야 했었다는 것!!

그때는 올포스트 실이 거의 공장이나 다름이 없었지...ㅋㅋ

이걸 각각 다 포장하겠다고 너무 쉽게 생각해버렸었다....

지금 생각하면 아직도 아찔하네~

배송 다하고 팀장님하고 준영이형은 Knock out !!

역시 난 젊은가?ㅋㅋㅋㅋ

  

  

대형케익, 쿠션, 스티커, 신문, 텀블러, 저금통, 달력, 시계 등등...

많은 것들이 후보에 올랐지만

오랜 고민끝에 쿠키와 머그컵과 패키지 저금통!

(오믈락 저금통은 살짝 아쉽긴하다~)

경품을 준비하는데 무려 2개월이나 걸려버렸다...

이 때 우리팀원들 거의 실신지경까지 이르렀지~

이젠 이벤트 한다고하면 경품 노이로제까지 걸린 것같아~ㅋㅋㅋ

다들 이벤트에 대한 반응이 좋아서 역시 고생한 만큼 보답이 오는구나 생각했어~

블로그에 포스팅들이 올라오고, 트위터에 경품 인증사진들이 업로드 될 때마다

무척 뿌듯하게 찾아보았어~

고생한만큼 보람이 있어서 더 올포스트에 정이 가는 것 같아~

사진은 최대한 아기자기하게 찍으려고 실장님실에 있었던

 인형들을 살짝(?)해서 같이 놓고 찍었는데~

다들 이게 올포스트 캐릭터인 줄 알아서 바로 인형빼고 다시 한컷! 찍었지~

사실 이 때 이녀석들을 올포스트 캐릭터로 썼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다능~ㅋㅋ

 

 

만족스럽게 티징이벤트는 종료되었지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그 동안 준비되었던 다른 연계 이벤트들을 사정상 취소 할 수밖에 없었다는거야~

정말 재미있는 아이디어들이 많았는데...

결국 세상밖으로 나온 녀석은 트위터를 활용한 요녀석~하나였다..

조금 아쉽긴 하지만 티징이벤트도 성공적이었고~

생각 이상으로 반응이 좋았어서 난 굉장히 뿌듯하게 생각해~!

728x90

'- 추억하기 > OLPOS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씨티은행] 그린산타 캠페인  (0) 2010.12.10
<OLPOST> 오픈이벤트  (0) 2010.08.21
AUXO 님을 올포스트의 칼럼니스트로 추천합니다.  (0) 2010.06.29
CRM  (0) 2010.06.27
<OLPOST>를 만드는 사람들  (2) 2010.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