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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에 대한 생각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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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꿈을 꾸며 살아왔다.
내가 하고 싶어하는 일을 하기위해 노력해왔다.
그리고 대학교 3학년이 되며, 고민 끝에 어렴풋이 볼 수 있었던
꿈을 지금은 이루었다.
하지만 행복한가? 나는 행복한가?
내 자신의 비전을 보며 달려왔다.
하지만 꿈을 이뤘다고 생각하는 지금
새로운 비전을 발견할 수가 없어 매일 제자리 걸음만 하는 듯하다.
매일 제자리걸음...이대로는 10년이 지나도 20년이 지나도
난 결국 1년 일한 역량밖에 갖추지 못하는 것이 아닐까?
두렵다!
비전을 보고 시작한 일에서 비전이 보이지 않는다.
내 스스로의 비전을 세워보지만 지금상태로는
이도저도 안되는 것이 아닐까...두려움이 커진다.
비전을 보고 시작한 일인데 왜 비전이 보이지 않는 것일까?
내가 생각하는 비전...내가 생각하는 꿈과 다르기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비전이 없는 공간에서 일을 하는 것은 메마른 땅에 물을 붓는 것과 같은 느낌이다.
난 무엇을 하고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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