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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아들에게 화를 냈다. 지금 떠올려봐도 참 정신이 나간 것처럼 화를 냈다. 그 어린것에게 왜 이렇게 화를 냈을까? 인스타그램에 이런 글이 떴다. 많은 부모가 아이에게 화를낸다. 자신의 불안의 원인이 아이가 아님에도 부모는 아이에게 화를 낸다. 아이에게 화를 내는 부모의 속마음은 세력으로 따지자면 가장 약한 존재라 만만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아이는 내가 없으면 못 살기 때문에 내가 화를 내도 금방 용서할 것을 알기 때문이기도 하다. 부모의 예상대로 아이는 부모가 악다구니를 쓰듯 소리쳐도 엄마, 아빠를 부르며 다시 달려온다. 그 고마움을 모르는 부모가 너무 많다. 아이가 스스로에게는 너무 무섭고 공포스럽고 혼란스러웠던 순간을 너무 쉽게 용서해 주었다는 것을 모른다.생각해보니 맞는 말이다. 나..
오늘은 참 많은 실수를 한 날이다. 대부분 나의 실수는 성격으로 부터 나온다. 욱하는 성격! 의견차이로 인해 욱하게 되면 다른 건 신경쓰지 않고, 내 의견을 주장하는 데 집중한다. 그리고 답답한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표현하게 된다. 이해 못하겠다는 표정, 답답하다는 말투, 달아오르는 피부색... 지금 돌아보면 참 부끄럽고, 후회되고, 창피하고, 스스로 왜 이렇게 성숙하지 못한 사람인지 반성하게 된다. 오늘이 그런 날이다. 물론 내 주장이 맞고 타인의 주장이 틀릴 수도 있다. 반대의 경우도 물론 존재할 것이다. 하지만 무엇이 정답인지 중요하지 않다. 논리도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내가 내 의견을 펼치면서 얼마나 내 감정을 제어했느냐 이다. 감정을 제어하지 못하면 결국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게 된다. ..
어제 아들이 이유식을 먹으며 투정을 부렸다. 원래 워낙 잘 먹는 아이인데 갑자기 잘 안 먹고 투정을 부려 처음에는 당황했고, 자꾸 땡깡을 피우고 울며 짜증을 내는 데, 어떻게 하고 싶은 것인지 알 수가 없어서 나도 짜증이 났다. 그래서 아들에게 화를 냈다! "그렇게 투정 부린다고 받아주지 않아!" 지금 되돌아보니 아들에게 너무 미안한 마음 뿐이다. 아무것도 모르고 아직 말도 잘 못해서 본인의 요구사항을 제대로 전달할 수 없는 아이인데... 그냥 감정에 충실할 수 밖에 없고, 이를 본인이 제어할 수 있지를 못하는 데... 어른으로써 너무 부끄럽고 미안한 마음이다. 왜 어른인 나는 아이의 입장에서 아이의 괴로움을 이해해주지 못했을까? 어른으로써 아직도 성숙하지 못하고 부족한 아빠구나...이런 생각 뿐이다. ..
사람은 믿음만큼 이룰 수 있다! 내가 만약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었다면 이번 2022년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을 하지 못했을 것이다. 우루과이 전에서 무승부, 가나 전에서 패배를 보고, 그리고 다음 대전 상대가 포루투갈이라는 것을 보고... 난 대한민국의 16강 진출은 이번에 힘들 것이라 생각했다. 난 대한민국이 포르투갈을 이길 수 있을 것이라 믿지 않았다. 그러나 대한민국이 승리를 했다! 우리 축구 대표팀은 포르투갈이 강팀이지만 이길 수 있다는 믿음, 포기하지 않으면 목표한 바를 이룰 수 있다는 믿음, 상대가 강하지만 약점은 있기에 이를 잘 파고 들면 승리할 수 있다는 믿음. 그 믿음이 있었기에 이번 16강 진출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나는 믿음이 약했고, 우리 선수들은 국가대표라는 자격이 충..
이 글은 어떠한 정치적인 목적을 가지고 있지 않다. 그냥 내 생각을 정리한 글이고, 문제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서 다소 이해에 오류가 있을 수 있다. 오늘 또 지각을 했다. 미처 아침에 전장연 시위가 있다는 소식을 확인하지 못해 평소와 같은 시간에 집을 나섰다. 지하철이 다시 멈추고...멈춘 역에서 회사까지 가는 버스가 있는 지 휴대폰을 검색하고... 버스 정류장으로 뛰었다! 역시나 사람들이 많이 줄서있었고, 겨우겨우 버스에 올라 40분 넘게 이리저리 치히며 버스에서 내렸다. 그래서 회사에 도착한 시간은 평소보다 1시간 가까이 늦게 도착. 이건 그나마 저번보다 나았다. 저번주 화요일 이직 후 맞는 두번째 출근일 또 지각을 했다. 버스도 잘 안다니는 역에서 지하철이 멈춰있었고, 택시를 타고 가려고 했지만 택..
[ 체크사항 ] 1. 피드백을 줄 때, 특정한 예를 근거로 대화를 시작한다. 2. 상대방이 왜 그 일을 했는지 추측하려 하지 않는다. 실제로 일어난 일에 대해서만 언급한다. 3. 상대방의 성격이나 태도가 아니라 무엇을 했는지에 주목한다. 4. 가능한 한 어떤상황이 발생하자마자 피드백을 준다. 5. 나는 사람들에게 무엇을 잘못했는지뿐 아니라, 무엇을 잘했는지도 말해준다. 6. 교정적 피드백을 줄 때, 흥분하거나 과잉 반응을 보이지 않으려고 최선을 다한다. 7. 피드백을 줄 때, 요점을 명확히 말하고 돌려서 말하지 않는다. 8. 직원들이 실수하기를 기다렸다가 ‘딱 걸렸어’ 하는 식으로 행동하지 않는다. 9. 피드백을 줄 때, 발생한 일에 대해서 내가 어떻게 느끼는지 설명해준다. 10. 교정적 피드백을 줄 때..
어머니가 화상을 입어 입원 간 혼자 생활이 불가능 하시다. 어깨도 아파 자세도 자주 바꿔줘야하고 화상부위에 진물도 많이나 물도 많이 먹여줘야 하고 식사 화장실 양치도 해 드려야 한다. 처음에는 화가 났다. 본인 몸도 잘 못 챙기고 일에 치여 본인 몸을 망가뜨리면서 그리 부지런 하게 사는 삶이…좀 더 이기적이 되라 이야기 하지만 말을 잘 안 듣는 그 모습이 싫었다. 근데 더 싫은 것이 이러한 엄마를 두고 회사에 출근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일 때문에 돈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간병인을 구해 엄마를 두고 나가게 되는 지금 상황이 너무 싫다. 왜 나는 젊은 나이에 성공을 못해서 내 삶이 이리 끌려다니도록 만들었을까. 왜 나는 내 가족이 힘들 때 옆에서 챙겨주지 못하는 삶을 살아야 할까. 얼마전에 친구 어머님이 돌..
1. 기본적 신뢰감 대 불신감 (0~1세) - 신체 감각에서 오는 편안함, 신체적 유대감을 통해 세상에 대한 신뢰감을 형성 - 배가 고플 때 음식을 주고, 두려움/고통을 느낄 때 위로를 준다는 기대감을 형성 - 이후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과 통제력을 발달 - 부모가 자리를 비우더라도 다시 돌아올 것을 빋으며, 지나친 불안이나 걱정을 하지 않음 - 부모 행동을 예측할 수 없거나 필요할 때 없을 것이라는 불신감 발달 - 신뢰감 형성을 위해서는 불신감 또한 어느 정도 경험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통해 자아 발달 2. 자율성 대 수치심 및 회의감 (1~3세) - 자신 스스로 뭔가를 하고, 무엇인가를 컨트롤 하는 것에 집중 3. 주도성 대 죄책감 (3~5세) - 이성 부모에 대한 사랑과 동성 부모에 대한 경쟁심을 ..
1. 선택이론 - 통제의 의미 : 인간 개인이 하나의 통제 체계로써 어떻게 자신의 행동을 통제할 수 있는가를 정의 - 자신의 삶에 성취감을 채우고, 이를 위해 자신을 잘 통제하는 긍정적 개념 - 생존, 사랑, 성취, 즐거움과 자유에 대한 기본욕구 중 중요시하는 욕구들을 채우려 하며, 이를위해 자기 통제를 하고 환경 세계 또한 통제하려는 욕구 2. 전체 행동 - 전행동은 활동, 생각, 느낌, 신체반응 네가지 요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활동을 구체적으로 변화시키면 나머지 반응 또한 자연스럽게 변화 - 적극적인 활동에 많이 관여할 수록, 좋은 감정, 유쾌한 생각, 심신의 건강함을 모두 추구 3. 인간의 기본욕구 1) 소속욕구 - 사랑하고, 나누고, 협력하고자 하는 속성 2) 힘에 대한 욕구 - 경쟁하고 성취하고..
1. 페덱스의 1:10:100의 법칙 불량이 생길 경우 즉시 고치는 데는 1의 원가가 들지만, 문책이 두려워 불량 사실을 숨기게 되면 10의 비용이 든다. 이것이 고객 손에 들어가 손해 배상 청구 건이 되면 100의 비용이 든다. 2. 페덱스의 People Service Profit 정책 이곳에서 일하면 언젠가 최고경영자가 될 수 있다. 스카우트하기보다는 내부 직원에게 충분한 교육과 승진 기회를 부여한다. 인종, 성별, 종교, 나이, 성적, 취향, 직위 등 상관없이 원하는 직원에게는 충분한 교육 기회를 주고, 이를 통해 성과를 낼 경우 원하는 업무를 쥐어준다. 이를 통해 회사는 더욱 좋은 성과를 낼 수 있고 직원의 충성도와 만족도는 더 올라간다. 이는 다시 선순환 구조로 회사의 이득이 된다. 이 회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