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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로써 화>에 대한 생각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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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들이 이유식을 먹으며 투정을 부렸다.
원래 워낙 잘 먹는 아이인데 갑자기 잘 안 먹고 투정을 부려 처음에는 당황했고,
자꾸 땡깡을 피우고 울며 짜증을 내는 데,
어떻게 하고 싶은 것인지 알 수가 없어서 나도 짜증이 났다.
그래서 아들에게 화를 냈다!
"그렇게 투정 부린다고 받아주지 않아!"
지금 되돌아보니 아들에게 너무 미안한 마음 뿐이다.
아무것도 모르고 아직 말도 잘 못해서 본인의 요구사항을 제대로 전달할 수 없는 아이인데...
그냥 감정에 충실할 수 밖에 없고, 이를 본인이 제어할 수 있지를 못하는 데...
어른으로써 너무 부끄럽고 미안한 마음이다.
왜 어른인 나는 아이의 입장에서 아이의 괴로움을 이해해주지 못했을까?
어른으로써 아직도 성숙하지 못하고 부족한 아빠구나...이런 생각 뿐이다.
이 마음을 갖고,
아들에게 더 사랑을 줄 수 있고,
아들의 입장에서 공감해주는 그런 아빠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이든다.
아직 아빠로써 너무 부족한 면이 많아서...
아들에게 너무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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