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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 위임과 신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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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를 전쟁에 내보낼 때는 신뢰할만한 장수를 내보내야 하고, 그렇게 내보낸 장수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대한 간섭하지 않는다! 이것이 바로 용병의 중요성이다. 현장을 가장 잘 이해할 사람은 장수이고, 각 상황을 잘 타개할 방법을 가장 잘 찾을 사람 또한 현장에서 보고 고민하며 대처방안을 모색해 내는 장수이다. 때문에 장수를 쓸 때는 반드시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며, 그러지 못할 경우 다른 방법을 찾는 것이 옳은 방향이다.
기업활동 또한 이와 동일하다. 일을 시킬 때는 그 일을 가장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 직원에게 일을 시켜야 하며,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권한 또한 부여해주어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직원에게 동기부여를 할 수 없고, 동기부여가 안되면 업무를 진행하며 부딪히는 각 사항에 대해 빠르고 올바른 대응을 할 수 없다.
그럼 관리자로써 가장 중요한 것은 전반적인 상황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다. 그 상황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올바른 사람을 뽑을 수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중요한 것은 상황에 대한 이해가 먼저 이뤄져야 한다는 점, 그 후 올바른 사람을 뽑고, 그 사람이 역량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 이 세가지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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