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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읽어보기/손자병법과 경영전략

08-2. 다섯 가지 위험

cmos00 2020. 4. 2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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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된 자는 아래 5가지를 항상 유념해야 한다. 

첫째, 용기만 믿고 벌이는 무모한 짓

불확실성이 가득 찬 상황 속에서는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정확한 상황 판단이 중요하다. 기존의 지식과 본인의 고집 때문에 상황에 맞지 않는 무모한 판단을 내리는 것은 곧 실패하는 것이다. 자신이 내린 판단이라도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바꿀 수 있어야 한다. 그렇다고 우유부단해서도 안된다. "남을 믿는 것은 자신을 믿는 것만 못하다!" 라는 말을 되새겨야 한다. 

둘째, 자신의 목숨이 아까워 비겁한 행동을 보이는 것

리더가 두려워하거나 확신없는 모습을 보여주면 그를 따라가는 부하들 또한 동일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 때문에 리더된 자는 두려워 하기보다는 확신을 갖고 자신감있는 모습으로 항상 앞장 서서 상황에 대처해 나가야 한다. 

셋째, 감정이 쉽게 격해지는 것

감정을 쉽게 드러내거나 쉽게 격해질 경우 적에게 농락당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때문에 항상 자신을 숨기고 적이 생각지 못한 순간을 노려야 한다. 

넷째, 너무 청렴결백한 것

너무 청렴결백할 경우 적의 술수에 쉽게 농락당할 수 있다. 세상을 지배하는 자들은 상대가 쉽게 예측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지 않으며, 상대가 본인을 예측하지 못하도록 만들며, 이를 위해서 쉽게 말을 바꾸는 일도 서슴치 않는다. 리더라면 이기기 위한 수단을 최대한 동원해야 하며 그 안에서 원리 원칙만을 따져 승리할 수 있는 전략을 수행하지 않는 것은 실패로 향하는 지름길이다. 

다섯째, 병사를 아끼는 것

병사를 너무 아끼면 장수는 쉽게 피로해지고, 자신의 일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적어 실패하게 된다. 병사는 적당한 선까지 케어해주고, 정장 중요한 일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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