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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19/09 (2)
cmos00
싸움을 잘하려면 세를 잘 타야 한다. 흐름을 타면 실력이 없는 선수도 실력이상에 성과를 낼 수 있으며, 흐름을 타지 못하면 실력이 있는 선수도 제 실력 발휘를 할 수 없게 된다. 자신만의 이기는 박자를 만들면 이는 이기는 싸움이 되며, 상대방에 박자에 이끌려 다니게 되면 이는 지는 싸움이 된다. 기업의 활동 또한 이와 동일하니, 회사의 내/외부 전략은 이길 수 있는 세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구성원들이 패배감에 젖어 있고, 승리를 위한 사기가 떨어져 있는 상황이라면 이는 반드시 끊어야 하며 변화를 통해 이길 수 있는 세를 만들어야 한다. 내부 구성원들에게 동기 부여를 하고 이길 수 있는 자신감을 일으켜주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어야 한다. 시장 상황 속에서 경쟁사의 전략에 끌려다니는..
적이 나를 이길 수 없게 하는 것은 나에게 달렸고, 내가 적을 이길 수 있는 것은 적에게 달렸다. 공격하는 입장에서는 적에게 자신을 철저히 가리고 있으니 적으로서는 도무지 대처할 방법이 없는 셈이다. 적이 나를 이길 수 없는 상황을 만드는 것이 형의 완성이다. 사회활동에서 이는 동일하게 적용된다. 자신을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자신을 압도할 수 없는 분야를 만들고, 그 분야와 더불어 확실히 차별화된 능력과 가치를 갈고 닦아야 한다. 그리고 경쟁상대가 실수할 때를 기다려 이 점을 이용하여 승리를 챙취하는 것이다. 경영활동 또한 마찬가지다. 단순히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시장가치를 가지고 무조건 경쟁을 하는 것보다는 자사만의 강점을 가지고 경쟁사와의 차별화된 가치를 점점 키워가는 것이다. 그리고 ..